[포토] 신지은, LPGA 132개 대회만에 첫 우승 ‘감격’

신성은 기자
업데이트 2016-05-02 17:12
입력 2016-05-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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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맥주 세례 받는 신지은
우승 맥주 세례 받는 신지은 신지은이 2일(한국시간)미 텍사스 주 어빙에서 열린 LPGA 투어 텍사스 슛아웃에서 첫 우승을 확정한 순간. 김세영(왼쪽)과 지은희(왼쪽에서 두번째),그리고 최나연(왼쪽에서 세번째)선수로부터 축하의 맥주 세례를 받고 있다. 신지은은 2011년부터 LPGA 투어에서 선수로 뛰고 있으나 이 대회 전까지 134개 대회에서 우승이 한 번도 없었으나 이날 감격의 첫 우승을 일궈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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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텍사스 슛아웃’ 대회 마지막 날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우승한 신지은(24?한화)이 트로피를 들고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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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이 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텍사스 슛아웃 최종 라운드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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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텍사스 슛아웃’ 대회 마지막 날 18번 그린에서 신지은(왼쪽)이 캐디 로이 클락크와 포옹하고 있다.
이날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신지은(24?한화)은 우승 상금 2억2천만 원(19만5천 달러)도 함께 챙기게 됐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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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이 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텍사스 슛아웃에서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4위였던 신지은은 이날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 역전극을 일궈냈다. 2010년 프로 데뷔한 신지은은 이 대회전까지 131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이 없다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사진은 신지은이 최종 라운드 7번홀에서 티샷하고 있는 모습.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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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이 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텍사스 슛아웃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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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이 오랜 기다림 끝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텍사스 슛아웃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은은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6천46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신지은은 2010년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2011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동한 신지은은 이 대회 전까지 131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이 없다가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상에 올랐다.

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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