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인슈타인 ‘중력파’ 탐지 성공…타임머신 가능?

업데이트 2016-02-12 15:34
입력 2016-02-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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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데이비드 리츠 고급레이저간섭계중력파관측소(라이고·LIGO) 소장이 중력파 검출에 성공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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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킵 손 고급레이저간섭계중력파관측소(라이고·LIGO) 공동설립자가 중력파 검출에 성공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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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간섭계중력파관측소(LIGO) 연구팀이 검출기로 관측한 중력파 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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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예루살렘 히브루대에 보관돼 있는 아인슈타인의 중력파 관련 저작물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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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1세기 전 주장한 중력파의 존재를 과학자들이 확인했다.

미국 과학재단(NSF)과 고급레이저간섭계중력파관측소(라이고·LIGO) 연구팀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간과 시간을 일그러뜨리는 것으로 믿어지는 중력파의 존재를 직접 측정 방식으로 탐지했다고 발표했다.

중력파의 간접 증거가 발견된 적은 있었으나, 직접 검출이 이뤄진 것은 인류 과학역사상 처음이다.

‘중력파’(gravitational wave)는 질량을 지닌 물체가 일으키는, 중력에 의한 시공간(spacetime)의 물결로 이 발견은 우주 탄생을 이해하는 데 큰 구멍을 메워 줄 우리 시대의 가장 큰 과학 발견 중 하나로 꼽힐 전망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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