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배틀 왕좌의 게임’ 설 연휴 시청률 ‘왕좌 등극’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업데이트 2016-02-10 11:27
입력 2016-02-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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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배틀 왕좌의 게임’ 시청률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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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배틀 왕좌의 게임’ 설 연휴 시청률 ‘왕좌 등극’

몰카 배틀 왕좌의 게임

몰카 배틀 왕좌의 게임이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방송한 MBC ‘몰카 배틀 왕좌의 게임’은 전국기준 시청률 1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규, 이특, 노홍철이 각각 준비해 온 몰래카메라를 시청자들에게 공개했다.

특히 이경규는 방송인 전현무를 감쪽같이 속여 웃음을 자아냈고, 압도적인 득표수로 1위를 차지했다.

이특의 희생자는 혜리였다. 혜리는 푸켓에서 포상휴가를 마치고 뒤늦게 걸스데이 홍콩 스케줄에 합류했다. 이특은 혜리를 찾아 자신이 민아랑 사귀고 있다고 말한 뒤 공개연애를 허락해달라고 요청했다. 물론 이는 거짓말이었다.

혜리는 몰카에 들어가기 전 기사를 통해 류준열, 안재홍, 박보검 등 ‘응답하라 1988’ 동료 3인방이 아프리카에 강제로 끌려갔다는 소식을 접하고 포복절도했다. 앞서 세 사람은 ‘꽃보다 청춘’ 녹화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는 9.8%의 시청률로 2위를 차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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