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요~오빠가 좋은 걸” 아이유 - 장기하 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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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왼쪽·22)와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오른쪽·33)가 새로운 커플이 됐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는 8일 “두 사람이 2년 전부터 동료 사이로 음악적인 교류를 하다가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느끼고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유도 이날 팬카페에 “라디오에서 처음 만났고 제가 첫눈에 반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음악을 공통분모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바쁜 일정을 쪼개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은주 기자

2015-10-09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