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 잇 고’ 원곡 부른 데미 로바토가 노메이크업 누드화보 찍은 사연

업데이트 2015-10-07 16:13
입력 2015-10-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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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로 유명해진 ‘렛 잇 고’(Let it go)를 부른 원곡 가수 데미 로바토(23)가 화장을 전혀 하지 않은 맨몸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촬영후 보정도 하지 않았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배니티페어’(Vanityfair)sms 데미 로바토가 노 메이크업 누드 화보를 찍게된 사연을 전했다. 그녀는 2013년 ‘겨울왕국’ OST ‘렛 잇 고’의 팝 버전과 엔딩 크레딧 노래를 불러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배니티페어에 따르면 데미 로바토는 화보 촬영 이틀 전 증조 할아버지를 잃었다. 화보 촬영에 나선 배니티페어의 사진가 패트릭 에클레신은 “데미가 화장기 하나 없이 머리를 다듬지도 않은 채 뉴욕에 왔다”고 전했다. 증조부는 그녀에게 매우 중요한 존재였다. 그녀는 평소 “늘 증조부를 보며 힘을 냈다”고 말했다고 한다.

데미 로바토는 패트릭에게 증조할아버지를 슬퍼하는 자신의 마음을 담기 위한 ‘특별한 화보’ 촬영을 제안했다. 대중들이 환호하는 화려한 모습 대신 슬픔에 빠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조명과 보정, 화장기 없는 맨몸을 찍는 누드 촬영을 하자고 한 것. 촬영후 배니티페어는 트위터를 통해 스틸 사진 몇 컷과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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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니티페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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