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영상] 해외여행 중에 ‘17대 1’로 맞서 싸운 프로복서

류기혁 기자
업데이트 2015-09-09 10:20
입력 2015-08-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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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해외여행 중에 현지인들과 시비가 붙는다면 그것도 떼거리로 덤벼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줄행랑을 치겠죠...

근데 한 아일랜드 프로복서는 터키에서 현지인들과 맞짱을 떴네요...

8월 초 터키 이스탄불의 아크 사레 지구에서 벌어진 이 사건은 한 아일랜드 여행자가 가게 밖에 있는 냉장고 문을 열면서 시작됐습니다.

냉장고 문을 세게 열자 냉장고가 흔들리면서 안에 있던 생수병들이 무더기로 쏟아지자 화가 난 가게주인이 막대기로 여행자를 치면서 싸움이 시작됐고 뒤이어 주변 상인들까지 몽둥이에 의자까지 들고 여행자를 공격해 싸움이 커졌습니다.

그러나 이 아일랜드인 프로복서는 물러나지않고 맞서 난투극을 벌이다 결국 호텔로 피신했지만 남아있던 상인들 모두 다친 상처를 치료하러 가면서 영상은 끝납니다.

과연 여러분은 승자가 누구라고 보십니까?



사진 영상= Pari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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