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이 수업중 야단치는 선생님 급소를 발로…

업데이트 2015-08-23 11:41
입력 2015-08-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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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한 여학생이 수업중 선생님의 급소를 발로 걷어차는 영상이 유튜브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게재된 영상의 배경은 러시아의 한 초등학교 교실의 영어수업 시간. 40대로 추정되는 남성 교사가 여학생 한 명을 앞으로 불러내 야단을 친다. 수업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자 혼을 내주는 광경이다.



교사는 처음에는 아이에게 말로 타이르듯 야단을 친다. 하지만 야단을 맞는 아이의 반응이 신통치 않아 화가 났는지 급기야 손으로 꿀밤을 주듯 아이에 손찌검을 한다. 이때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 10세 정도로 추정되는 이 여학생은 있는 힘껏 오른쪽 다리를 뻗어 선생님의 급소를 올려찬다.

급습을 당한 교사는 급소를 정통으로 맞았는지 고통스런 표정으로 몸을 굽힌다. 아이는 잽싸게 교실 밖으로 달아나고, 교실에 있던 아이들은 웃음을 참지 못한다.

사진, 영상= 유튜브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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