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女, 메기갖고 장난하다 엉덩이에 박혀…

업데이트 2015-05-20 09:09
입력 2015-05-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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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짓궂은 물고기 장난으로 허벅지에 메기 가시가 꽂히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져 화제다.

유튜브에 올라온 ‘메기 가시 박힌 비키니녀’(girl gets catfish stuck in her leg)란 3분 40초가량의 영상에는 해변에서 비키니 차림의 두 여성이 장난을 치며 놀고 있다.

모자를 쓴 여성이 괴성을 지르며 도망을 치고, 또 다른 여성은 손에 무언가를 든 채로 여성을 따라다니고 있다. 어류를 무서워하는 친구에게 해변으로 떠밀려 온 메기(catfish)를 잡아 위협하는 짓궂은 장난을 하고 있다.

친구의 계속된 장난에 도망을 멈춘 여성이 엉덩이를 뒤로 내어주며 때려달라는 제스처를 취한다. 뒤따라온 친구가 메기를 든 손으로 살짝 엉덩이를 때리며 실소를 금치 못한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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