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브루클린, ‘연장전 돌입’… 애틀랜타 잡고 2승2패

밀워키·포틀랜드 탈락 위기 모면

브루클린 네츠가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1위팀 애틀랜타 호크스를 다시 꺾고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했다.

브루클린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8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연장전 끝에 애틀랜타를 120-115로 제압했다.

동부콘퍼런스 8위로 힘겹게 플레이오프 막차를 탄 브루클린은 홈에서 2연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2승2패를 기록, 승부를 5차전으로 끌고 갔다.

5차전은 30일 애틀랜타의 홈구장에서 열린다.

브루클린은 데런 윌리엄스가 35점, 브룩 로페즈가 26점을 넣는 등 선발 라인업 5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을 펼쳤다.

4쿼터 16초를 남기고 104-102로 앞섰던 브루클린은 폴 밀샙에게 레이업을 허용, 연장전으로 들어갔다.

애틀랜타는 연장전에서 밀샙, 카일 코버, 디마레 캐럴의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브루클린은 곧바로 반격했다.

로페즈, 보얀 보그다노비치의 슛이 림을 갈라 116-113으로 다시 전세를 뒤집은 브루클린은 종료 20초 전 윌리엄스, 조 존스의 자유투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밀워키 벅스는 ‘이적생’ 마이클 카터-윌리엄스가 22득점에 어시스트 8개를 배달하는 활약으로 시카고 불스를 94-88로 꺾었다.

밀워키는 탈락 위기에서 벗어나 2승3패로 따라 붙었다.

이번 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밀워키로 트레이드된 카터-윌리엄스는 13점에 2어시스트에 그친 데릭 로즈와의 포인트가드 맞대결에서도 완승을 거뒀다.

서부콘퍼런스에서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99-92로 물리치고 3연패 뒤 1승을 거뒀다.

대미언 릴라드가 32점,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18점에 리바운드 12개를 잡아내며 포틀랜드를 탈락 위기에서 구했다.

◇ 28일 플레이오프 1회전 전적

▲ 동부콘퍼런스

브루클린(2승2패) 120-115 애틀랜타(2승2패)

밀워키(2승3패) 94-88 시카고(3승2패)

▲ 서부콘퍼런스

포틀랜드(1승3패) 99-92 멤피스(3승1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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