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FIFA 랭킹 18위…한 계단 하락

업데이트 2015-03-27 19:32
입력 2015-03-27 19:32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2015년 3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 계단 하락했다.

FIFA가 27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발표한 여자축구 랭킹에서 한국은 지난해 12월보다 한 계단 내려선 18위를 기록했다.

FIFA 여자축구 랭킹은 분기(3월·6월·9월·12월)마다 발표된다.

한국의 순위는 아시아에서는 5번째를 유지했다. 일본이 가장 높은 4위를 기록했고 북한(8위), 호주(10위), 중국(16위)이 뒤를 이었다.

세계랭킹 1위는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독일이 차지했다. 미국과 프랑스가 차례로 2, 3위다.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맞붙는 브라질, 스페인, 코스타리카는 각각 7위, 14위, 37위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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