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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플은 유명 DJ 사만다 론슨의 공연을 보기 위해 할리우드의 월윅 나이트클럽에 도착했다. 길이가 짧은 흰색 원피스를 입은 에니코는 차에 앉아있던 다른 지인과 인사를 나누려고 허리를 굽혀 포옹을 했고 이 때 파파라치의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다.
너무나 짧은 길이의 치마 너머로 에니코의 팬티가 보여 주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