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신문 장식한 블락비…현지 팬 얼마나 모였기에 200m나?

업데이트 2015-03-04 18:28
입력 2015-03-0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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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신문 장식. 블락비. 세븐시즌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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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신문 장식한 블락비…현지 팬 얼마나 모였기에 200m나?

‘핀란드 신문 장식’

유럽을 투어 중인 그룹 블락비가 핀란드 신문을 장식했다.

블락비의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4일 “핀란드 헬싱키에 배포되는 신문이 지난 1일(현지시간) 헬싱키에서 열린 ‘블락비 블락 파티 인 유럽’(Block B Block Party in Europe) 공연을 보도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한국에서 온 보이그룹 블락비가 헬싱키에서 공연을 펼쳤다”면서 “공연을 한참 앞둔 이른 아침에도 팬들이 200m 이상 줄을 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날 공연장에 2000여명의 관객이 모여 블락비의 히트곡을 유창하게 따라불렀다”고 전했다.

블락비는 오는 6일과 8일 폴란드 바르샤바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유럽투어를 이어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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