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공원 벤치서 성행위하는 뻔뻔 커플

업데이트 2014-09-30 14:56
입력 2014-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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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공원에서 성행위를 한 커플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영국 매체 메트로 등 외신들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한 공원에서 일어난 이 사건을 해당 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영상에는 공원 벤치에 앉아 서로 껴안고 있는 남녀 커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민망한 행동을 하고 있는 이들 주위로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상황. 그럼에도 이들은 주변을 전혀 개의치 않는다.

간혹 그들 앞으로 사람들이 지나칠 때면 이들은 잠시 하던 행동을 멈췄다가 사람들이 지나가면 다시 민망한 행동을 이어간다.

공공장소에서 벌어진 이 일에 대해 지역주민들은 경찰 조사를 비롯해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무엇보다 어린 아이들까지 지나다니는 장소이기에 강도 높은 비난을 받고 있는 것.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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