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슈 금메달 이하성 소년 시절 ‘스타킹’ 출연 새삼 화제…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업데이트 2014-09-20 15:07
입력 2014-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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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슈 금메달 이하성 어린 시절. / SBS
우슈 금메달 이하성 어린 시절.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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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슈 금메달’

우슈 금메달 주인공 이하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우슈에 출전한 이하성(20·수원시청)이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하성은 20일 오전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우슈 남자 장권 결선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하성은 총점 9.71로 2위에 오른 마카오의 자루이(9.69점)를 0.02점 차이로 제쳤다.

한편 이하성은 지난 2008년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대회-스타킹’에 ‘우슈 신동’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우슈 대결에서 3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002 부산 아시안게임 우슈 투로 부문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한 지 12년 만에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지난 2006 도하 아시안게임 동메달 3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기록했지만 금메달과 인연을 맺지는 못했다.

이하성이 지난 2008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했던 이력이 새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이하성은 ‘우슈 신동’으로 3연승을 차지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잘 자랐네”, “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대단하다”, “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어릴 때 귀여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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