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영상]김태용·탕웨이 홍콩서 비밀 결혼식

업데이트 2014-08-20 00:00
입력 2014-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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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김태용이 중국 여배우 탕웨이와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19일 김 감독의 소속사 영화사 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월 12일 스웨덴 포뢰섬의 잉마르 베리만 하우스에서 둘만의 작은 결혼식을 올린 후 최근 양가 부모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콩에서 결혼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서 의욕과 함께 두려움도 있지만 저희는 사랑과 존중으로 서로의 손을 잡고 나아갈 준비가 됐다”며 “저희를 아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는 삶을 모두에게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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