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아버지 ‘대처승’ 고백…목 트이게 된 이유가?

업데이트 2014-04-08 14:04
입력 2014-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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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힐링캠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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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아버지 ‘대처승’ 고백…목 트이게 된 이유가?

이선희가 자신의 아버지가 대처승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선희는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과 음악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이선희는 “아버지는 대처승이었다. 기도를 굉장히 많이 하시는 분이었다”며 “학교는 도심에 있는 곳으로 다녔지만 우리 가족은 숲 속의 절에서 생활했다”고 말했다.

이어 “산사에서 스님들과 함께 지내며 불경 외우는 소리를 따라했다”며 “산에 다니며 새끼 동아줄을 타고 다니는 날다람쥐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기도를 많이 하셨던 아버지 덕분에 목이 트이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처승이란 일반적으로 속세와 인연을 끊고 독신으로 살아가는 승려(비구승)와 달리 결혼을 해 가정을 꾸린 승려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힐링캠프 이선희 아버지 대처승 고백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이선희 아버지 대처승 고백, 절에서 살았다니 대단하다”, “힐링캠프 이선희 아버지 대처승 고백, 그래서 노래를 잘하는 것이었군”, “힐링캠프 이선희 아버지 대처승 고백, 고생도 많이 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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