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영국판 편집장 첫 흑인 남성 발탁
심현희 기자
수정 2017-04-12 00:57
입력 2017-04-11 22:40
에닌풀은 어릴 적 부모를 따라 런던으로 이주한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 18세에 패션잡지 ‘i’의 패션부장으로 발탁됐다.
이어 보그 이탈리아판과 보그 미국판에서 프리랜서 패션 편집자로 일하다 2011년 ‘W’ 패션·스타일부장으로 옮겼다. 지난해에는 패션 부문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제국훈장(OBE)을 수상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7-04-1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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