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달린 남자 스페인 거리 활보’30cm 하이힐’ 신고 달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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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7-04 11:01
입력 2014-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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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 퀸 추미나에요”
“드래그 퀸 추미나에요” 스페인 마드리드 추에카에서 3일(현지시간) ‘게이 프라이드 기념행사’가 열렸다. 드래그퀸 추미나(Chumina)가 가슴을 드러낸 채 요란한 복장을 하고 등장했다. ⓒ AFPBBNews=News1


스페인 마드리드 추에카에서 3일(현지시간) ‘게이 프라이드 기념행사’가 열렸다. 드래그퀸 추미나(Chumina)가 가슴을 드러낸 채 요란한 복장을 하고 등장했다. 그는 전신이 다 보이는 딱 달라붙는 의상을 입고 거리를 활보해서 시선을 끌었다. 또한 하이힐 신고 달리기 대회가 열려 게이들이 제각각 하이힐을 신고 전력 질주를 하기도 했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사람은 500유로(한화 약 68만원)을 받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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